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 발급 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출퇴근 시 매달 10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내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사용가능하고 어느 대중교통까지 가능하며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대기오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기오염의 원인인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5월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보완을 거쳐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현재 3개의 나라에서 도입되어 사용 중인데 많은 호응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도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독일에서는 9유로 티켓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는 월 72.9유로로 정기권을 도입하였고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로 기후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점

• 기후동행카드는 월 65,000원으로 서울시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교통비가 10만 원 이상 납부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간 1만 3,000여 대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여 서울시의 도로교통 상황도 많이 개선되며 연 3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의 기후 환경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

모바일앱카드

현재 안드로이드버전만 가능하며 현재 신청 가능한 부분이 없어서 1월 1일에 다시 확인해 주세요. 또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아이폰 버전 앱이 없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모바일 앱카드 다운로드 하러 가기  ▼

 

 

 

실물카드

모바일뿐만 아니라 실물로 사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는 12월 28일부터 서울지하철 역사 내 편의점에서 3,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65,000원을 충전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대중교통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2024년 상반기부터는 인천의 광역버스도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하철 중 코레일이 운영하는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 · 중앙선, 경춘선에서는 아직 시스템 변경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서 한 달 연기된 2024년 2월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지하철

1호선~9호선, 경의 · 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신분당선은 요금이 상이하여 제외됩니다.)

버스

•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모두 가능
• 서울에서 들어오는 경기 및 인천 광역버스는 이용불가하지만, 인천 광역버스는 2024년 상반기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따릉이 + 버스, 지하철 조합으로 빠르고 편안하게 이용 가능할 것입니다.

한강리버버스

내년 9월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리버버스는 한 번에 200명을 태울 수 있는 수상버스입니다. 노선은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이며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

 

 

 

결론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4년 1월부터 시작하며 서울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카드이며 서울시민이라면 꼭 구입하셔서 교통비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바람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인천시, 경기도까지 기후동행카드가 확대되어 수도권 전체가 혜택을 받고 기후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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